로또 1등 당첨되서 찾으러 가다가 벼락맞을 확률이라.....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소견을 담은 글입니다. 전문적이지 않으면 틀린 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지적해 주시면 감사히 수용하겠습니다.





어제 100분 토론에서 찬성측분이 말하더군요.

광우병 걸릴 확률은 로또 1등 당첨되서 찾으러 가다가 벼락 맞을 확률이라고.

궁금해서 계산해 봤습니다. 계산이 반드시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로또 1등 확률이 약 800만분의 1

벼락맞을 확률이 180만분의 1,


결과는 14조4천억 분의 1입니다.



일본이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은 20개월 미만 소로 검사한 결과가 47억분의 1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소는 광우병 발생의 99.9%를 차지한다는 30개월 이상의 소.

우선 로또 벼락의 확률은 개뻥이었단 소리로 결론.



자, 이제 찬성측의 예상 반론.

우리나라가 30개월 이상의 소만 수입하는건 아니지 않느냐?


1998년 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한해 미국 소고기 수입량이 가장 많았던 해가 2002년으로

약 29만톤

Kg으로 환산하면 2억9천만 Kg

소한마리에서 나오는 고기가 200 ~ 240Kg

중간치의 220Kg으로 잡고 나눈 결과는 약 130만 마리

즉, 최대 수입했을때의 물량이 약 130만 마리입니다.


이제 미국을 볼까요.

미국의 한해 소 도축량은 약 3500만 ~ 4000만 마리.

현재 미국의 소들은 95%이상이 24개월 이내에 도축이 된다고 합니다.

남은건 5%의 물량은 24개월 이상의 소들 약 2백만 마리.



여기서 한가지 알아야 할점은 미국이 왜 위험하게 소를 30개월 이상 키우는 것인가.

이것은 암소때문인데, 소는 태어난지 1년이 지나면 새끼를 낳을수 있습니다.

소의 기본 번식 주기를 봤을때 암소가 송아지를 한마리 낳게되는 최소한의 기간이 24개월,

송아지를 두마리를 낳게되면 36개월 이상입니다.


도축업자들이 암소를 송아지를 한마리를 낳게하고 바로 도축을 할것인가. 바보가 아니라면야 그러지는 않겠지요.

이럴 경우 소가 병이라도 걸려 죽거나, 다른 이유로 인해 개체수가 점점 줄어 사육장을 유지할수 없을테니까요.

30개월 이상의 소는 일부러 만드는게 아니고 어쩔수 없이 생기는 겁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24개월 ~ 30개월의 소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숫소는 기본적으로 24개월 이내에 도축이 되며,

암소의 경우 출산주기로 인해 24개월이 지나면 36개월 이상, 즉 30개월이 넘어가게 됩니다.

즉 위에서 계산한 5%의 소 2백만 마리는 거의 30개월 이상이라고 생각해도 될것입니다.


자 이제 이 소들이 어떻게 쓰이는가.

일반 가공용으로도 쓰이며 이번에 발표한 강화된 사료조치에 의하면 SRM을 제거하면 개나 고양이의 사료로도 쓸수 있습니다.

많이 잡아줘서 50%를 미국이 개사료도 만들고~ 이것저것 만들때 쓴다고 치죠.

이미 엄청난 양의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들이 처리되지 못하고 냉동창고에 쌓여있는 실정입니다.

거기다가 한해 생기는 30개월 이상 소의 양만해도 아까 50%로 잡고 약 100만마리.



우리나라가 근 10년중 한해 최대 수입량이 130만 마리.


제 결론은
 

30개월 이상의 소는 거의 전부 우리나라로 들어온다고

생각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고로 정부측 찬성인사가 말했던 로또 확률은

국민을 속이기 위한 개뻥



참고로 이 30개월 이상의 소고기는 미국의 빈민층에서도 꺼리는 고기입니다.

이런 고기를 들여오면서 값싸고 질좋은 고기가 들어옵니다~~라고 신문에 광고를 때리는 정부라...

미쳤다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네요 진짜.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WoongSTop | 2008/05/09 13:51 | My Diary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woongstop.egloos.com/tb/168634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